사진을 최고로 표현하는 법은 전체 이미지를 신중하고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즉, 당신의 비전과 감정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매끄럽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순간을 포착하는 것입니다.
이미지의 어떤 것이 불필요해 보인다거나 사진의 목표와는 맞지 않는 부분을 제외시키는 것입니다.
엘리제 가윈(Elize Gawin)은 그의 작품을 통해 현대 사진의 창의성을 정의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독창적인 사진 작가 중 한명입니다.
12개의 장과 300장의 사진에서 매그넘 포토 에이전시(Magnum Photo Agency)를 설립하던 시절의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다른 사진가들이 라이프(life)와 같은 저명한 잡지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당시 가장 유명한 프랑스 사진작가 중 한명으로 보도 사진이 예술로 인정받는 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일상적인 리얼리티를 잘 반영하고 절묘하게 순간을 잡아내는 '결정적 순간'으로 알려진 그의 작품들은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대한민국에서 2005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찰나의 거장전'이라는 이름으로 엘리제 가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